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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김정권 감독, 강철필름 제작)가 전 세계 확산된 코로나19 위협 속에서도 해외 13개국 선판매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동감' '바보' '설해' 등의 작품을 선보인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출력으로 짙은 멜로 감성을 선사했던 그는 올 봄 그만의 새로운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화 '현기증' 이후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소은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꿈을 가진 카페 알바생 소정 역으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성훈이 외강내유 츤데레 카페 오너 성재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로맨틱함으로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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