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다니엘, 오늘(24일) 첫 미니앨범 'CYAN' 공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 [공식]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24 08:35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사이언)으로 돌아온다.

24일 오후 6시 강다니엘의 새 앨범 'CYAN'의 전 곡과 타이틀곡 '2U'의 뮤직비디오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지친 이에게 행복을 찾아 줄 타이틀곡 '2U'를 비롯해 '젤러스(Jealous)'와 '인터뷰(Interview)' 그리고 지난겨울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터칭(TOUCHIN)'과 '어덜트후드(Adulthood)' 등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다니엘 본연의 색을 만들어 가기 위한 여정을 그리는 '컬러(COLOR)'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2U'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을 느끼는 이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곡으로,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살랑이는 봄바람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리듬에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때론 힘 있는 강다니엘의 보컬이 더해져 이 봄에 꼭 어울리는 곡으로 완성됐다.

이외에도 설렘이 가득한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하는 'Jealous'(젤러스)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불어오는 산뜻한 봄바람을 담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와 그루브한 베이스, 신스 사운드의 화려한 편곡이 인상적인 'Interview'(인터뷰)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TOUCHIN'(터칭), 'Adulthood'(어덜트후드)까지 총 5곡으로 구성, 강다니엘이 가진 청량한 색채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가득 채워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음악과 무대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컴백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번 앨범은 무척이나 소중하고 중요하며 한편으로는 도전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휴식 끝에 첫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컴백쇼 CYAN'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강다니엘 컴백쇼 CYAN'은 24일 오후 8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방송되며 타이틀곡 '2U'와 컴백쇼 만을 위한 특별한 버전의 신곡 '젤러스(Jealous)'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