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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무도 모른다' 류덕환이 피 철철 위기에 처한다.
이런 가운데 3월 24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에 처한 이선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이선우는 얼마 전 차영진(김서형 분)과 함께 목맨 시체를 발견한 폐건물에 혼자 들어섰다. 무언가 굳은 결심을 한 듯 그의 표정에서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그러나 금세 위기가 감지된다. 뒤돌아선 이선우 뒤에 정체불명의 검은 그림자가 포착된 것이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24일) 방송되는 8회에서 이선우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처한다. 이 위기는 이선우의 변화와 맞물려,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배우 류덕환은 언제나 그렇듯 치열한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해당 장면을 그려냈다. 스토리 면에서도, 배우 연기 면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장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아무도 모른다' 방송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덕환은 이선우 캐릭터에 대해 "세상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현실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는 '어른', 현재 우리의 모습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렇게 현실 속 많은 어른들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선우가 변화하기를, 이선우가 아이들을 지키는 좋은 어른이 되길 바라고 응원하는 것이다. 이선우가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어른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8회는 오늘(24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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