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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오중과 '박영선의 썸남' 봉영식 교수가 '우다사2' 남사친으로 출격한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봉영식은 쑥스러워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주위서 좀 알아보시긴 한다"며 "지나가던 할머니와 손녀가 '저 아저씨가 그 아저씨래~'라며 수군거리는 정도?"라며 웃는다.
신동엽은 "박영선과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냐"라고 묻고, 봉영식은 "저희가 나이도 같고 사는 동네도 비슷하다 보니,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에둘러 말한다.
권오중은 신동엽의 멘트에 당황하지 않고 "요즘 육체적으로 소강기다.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랑 셋이 집에만 있다"며 "야한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머리카락이 쭉쭉 자라고 있다"고 답한다. 신동엽 잡는 '19금 폭탄 토크'를 이어간 그는 이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권오중과 봉영식의 화끈, 달달한 러브 토크가 곁들여지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3회는 25일(수) 밤 11시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혜정의 생애 첫 가족 사진 촬영기와 김경란-노정진 커플의 '핑크빛' 캠퍼스 데이트도 펼쳐진다.
'화제성 폭발' 예능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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