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는 목요일(26일) 방송되는 MBC '시리즈M'에서는 30년 동안 사람들의 퇴근길을 함께 한 MBC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만난다.
이번 다큐는 배철수의 연예인 데뷔 42년 만의 첫 다큐다. 전통적 디스크 자키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원칙하에 '보이는 라디오' 조차 하지 않던 배철수가 1978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이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을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 30주년을 맞아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
'MBC 배 국장'으로 불리며 늘 정해진 시간에 방송국에 나타나 밥 먹고 음악 듣고, 방송하는 그의 한결같은 일상이 우리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엇일까.
PD 박혜영이 말하는 DJ 배철수, 아내 박혜영이 말하는 남편 배철수는 어떤 사람일까? 1년간 PD와 DJ로, 29년간 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리즈M'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시리즈M'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