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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4월 9일(목) 개봉을 확정한 영화 '서치 아웃'(곽정 감독)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치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다.
여기에 '서치 아웃'으로 생애 첫 주연을 맡아 연기돌에 도전하는 허가윤이 누리 역으로 가세했다. 그녀는 흥신소 브레인 해커로 사건에 대한 집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일명 흥신소 싸가지로 불리며 성민, 준혁과 함께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의문의 메시지, 조작된 죽음! 당신의 SNS가 감시당하고 있다"는 카피는 개인의 일상과 뗄 수 없는 SNS 문화에 대해 일침을 가하며 아무렇지 않게 올린 일상이 범죄의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현실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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