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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려든 시기이지만, 이번달 출시한 신작들이 초반부터 인기를 모으며 힘을 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모바일 버전을 20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는데, 출시 즉시 두 마켓의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이미 런칭 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오르기도 했던 'TFT'는 8명의 플레이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과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조합, 진영을 구성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난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가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게임으로, 기존의 PC 버전과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해 플랫폼과 기기에 관계없이 무료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지난해 PC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후 8000만명이 즐겼다고 라이엇게임즈는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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