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그날의 차회. 꽃, 차, 다과, 다기, 팽주의 정성, 음악, 시, 공간까지. 오랜만에 느끼는 충만함. 그녀의 디테일하고 깊이있는 섬김과 배려에 무언가 어루만져짐이 있는 차회였다"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응원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어여 이 시간들이 지나고 사랑하는 이들과 맘 편히 조우하는 날들이 어서 오길. 소소한것들이 그리운 요즘. 오늘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 들에 집중하며 조용히 사브작 대봐요. 다들 힘냅시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가 윤계상과 함께 춘분 차회를 즐긴 모습이다. 한 그릇 옆에는 '윤계상님'이라고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