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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변영주 감독이 '월드워Z'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성철 기자는 '월드워Z'에 대해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가까운 사람들인데 가까운 사람들을 '좀비'로 설정하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를 잘 표현했다"라며 영화의 설정을 높이 샀다.
이어 변영주 감독은 '월드워Z'의 명장면을 언급하며 "철저하게 봉쇄된 상태에서 '우리는 정말 안전해'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장벽을 넘어서는 좀비 탑 장면은 그 어떤 액션 신보다 안전에 대한 믿음이 깨지는 순간을 잘 포착한 장면이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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