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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보검이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여심은 물론 유희열, 이승철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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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희열과 '젓가락 행진곡'을 함께 연주하며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금요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애청자"라고 말하며 "유희열 선배님의 환한 미소가 내 마음을 간지럽혔다. 잊히지 않더라"고 말해 MC 유희열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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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보검은 재작년에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리메이크해 순수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날 스케치북에서 이 곡을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승철은 "퓨어한 목소리가 좋다. 나는 오디션 때 이런 사람들을 뽑는다. 게다가 비주얼이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보검은 "현재 안테나뮤직의 샘김과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해 뮤지션 박보검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박보검은 "가수계획은 있나?"란 질문에는 "아직까진 없다. 연기에 충실하다가 음악적으로 팬 분들과 간간히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클럽인 '보검복지부'에게 "늘 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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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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