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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워크맨' 담당 PD에 이어 출연자인 장성규까지 일베 논란에 대해 해명과 사과에 나섰다. 냉정하게 돌아선 구독자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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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던 '워크맨'의 연출자 고동완 PD의 해명 인터뷰를 언급하며 "저는 동완 PD가 인터뷰한 내용 전부에 전적로 동의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진 분들이 큰 애정을 갖고 일주일 정말 여러분들께 즐거움 드리고자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성한다는 말을 수차 강조한 장성규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저희가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은 앞으로 더 실수 없이 즐겁고 유익한 정보들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물해드리는 게 아닌가 싶다"며 "노력하겠다. 더 조심하고 더 신중하겠다. 저희 동생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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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크맨'은 논란 전 40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논란 이후 구독자들이 연달라 구독을 취소했다. 일주일도도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약 21만명이 구독 취소를 했으며 20일 기준 '워크맨'의 구독자 수는 380만명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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