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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POP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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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최고의 K-POP 걸그룹임을 입증했고,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약을 맺고 월드와이드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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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레드벨벳의 콘셉트는 어떤 걸그룹도 보여준 적 없는, 아주 새로운 것이다. 그래서 더욱 이들이 어떤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지 컴백 때마다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룹과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도 높기 때문에 '국민 걸그룹'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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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블랙핑크(40점)다. 지난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쏘아올린 범죄폭탄 여파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퇴하고 회사가 휘청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블랙핑크는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YG엔터테인먼트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줬다. 또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 등 발표곡들이 모두 음원 사이트는 물론 유튜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기대하게 한다.
관계자는 "처음 블랙핑크가 데뷔했을 때는 '비주얼 업그레이드형 2NE1'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을 만큼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외모 뿐 아니라 실력과 개성이 출중한 그룹이라는 걸 입증해냈고, 이제는 트와이스 레드벨벳과 더불어 '걸그룹 트레블' 체제를 구축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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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5위(24점)를 차지했다.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리더 소연이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해 독보적인 음악색을 구축해온 것이 플러스 요인으로 평가됐다. 또 '퀸덤'의 흥행으로 확실한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의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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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자친구(10점, 9위), 소녀시대(5점, 10위), 원더걸스(4점, 11위), AOA(2점, 12위), 핑클(2점, 12위), 모모랜드(2점, 12위), 2NE1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등이 관계자들의 '픽'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톱 걸그룹
=순위=그룹명=점수=
=1=트와이스=83=
=2=레드벨벳=45=
=3=블랙핑크=40=
=4=아이즈원=25=
=5=(여자)아이들=24=
=6=마마무=21=
=7=이달의소녀=12=
=8=ITZY=11=
=9=여자친구=10=
=10=소녀시대=5=
=11=원더걸스=4=
=12=AOA=2=
=12=핑클=2=
=12=모모랜드=2=
=15=2NE1=1=
=15=드림캐쳐=1=
=15=에버글로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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