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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POP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90%(18개)의 관계자가 최고의 파워그룹으로 꼽았다.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빼놓고는 현 K-POP 시장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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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최고의 퍼포머이자 아티스트라고 본다. 그들의 독창적인 콘텐츠는 팬들에게 수수께끼를 푸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준다. 그들만의 고민과 진심을 담은 세계관과 메시지는 젊은 청춘의 자화상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 공감은 방탄소년단과 아미(방탄소년단)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니다. 무대, 혹은 뮤직비디오와 접목 됐을 때 최상의 시너지를 전달하고 그들의 메시지와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전방위로 확장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세계관은 팬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끊임없이 관련 콘텐츠를 탐닉하게 하는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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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세븐틴(42점)이 차지했다. 관계자들은 '자체제작돌'로 시작해 일본 돔 투어, 나아가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진행할 정도로 성장한 이들의 저력을 높게 평가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 구상까지 가능한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몬스타엑스(21점)와 뉴이스트(20점)도 4,5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몬스타엑스의 경우 첫 영어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를 휩쓰는 등 해외에서의 세력을 넓혀가고 있지만 아직은 국내 인지도가 부족하고, 지난해 팀을 탈퇴한 원호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다. 뉴이스트는 워너원에서 복귀한 황민현의 존재감에 기대지 않고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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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각종 사건사고에도 음악성과 인지도가 높은 점수를 받으며 10위(6점)를 차지했고, '조상돌' 신화(4점, 12위)와 H.O.T(2점, 14위)도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SM의 '슈퍼그룹'인 슈퍼엠(3점, 13위)도 "샤이니 엑소 NCT 등 인기그룹 멤버들이 모여 만든 그룹인 만큼 높은 화제성이 보장돼 있으며 4월 도쿄돔 입성까지 앞두고 있어 더욱 인기를 모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2PM 슈퍼주니어 펜타곤 원어스 골든차일드 등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톱 보이그룹
=순위=그룹명=점수=
=1=방탄소년단=94=
=2=엑소=52=
=3=세븐틴=42=
=4=몬스타엑스=21=
=5=뉴이스트=20=
=6=NCT=15=
=7=갓세븐=13=
=8=에이티즈=9=
=9=투모로우바이투게더=7=
=10=빅뱅=6=
=11=SF9=5=
=12=신화=4=
=13=슈퍼엠=3=
=14=H.O.T=2=
=15=슈퍼주니어=1=
=15=2PM=1=
=15=골든차일드=1=
=15=펜타곤=1=
=15=원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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