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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현재 연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에 스페셜 DJ 변기수는 "최근 박휘순씨가 우리 가게에 여자친구와 오셨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고 느낀 게, 원래 연예인들은 공개 데이트를 하면 다들 구석에 앉는데 두 분은 가게 정중앙에 앉더라. 가게의 가장 중심인 곳에 앉으셨다"라고 증언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들은 박휘순은 "그렇게 다녀도 아무도 연애 중인 줄 모른다. 그렇게 공개 데이트를 해도 사진 한 장이 안 올라온다. 신기하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개그우먼 김민경은 "박휘순 씨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들었다"며 "여자친구 분을 실제로 봤는데 정말 뽀얗고 미녀 상이다. 제가 오빠한테 '도둑놈'이라고 했다"고 전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아침에도 '모닝 데이트'를 즐겼다는 박휘순은 "방송국 주차장에 저를 내려다 주고 갔다. 운전과 주차를 저보다 잘한다"며 "점심 때 먹으라고 월남 쌈 도시락을 싸와서 먹었다"고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향해 "오빠가 요즘 몸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간병인처럼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내 여자친구 '지'야. 앞으로도 우리가 잘 만나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이따가 보자. 사랑해"라고 달달한 영상편지를 남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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