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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ITZY(있지)가 새 앨범 'IT'z ME'(있지 미)로 미국 빌보드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쌓았다.
이어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 '빌보드 200'(Billboard 200), '소셜 50'(Social 50)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아티스트 활동을 순위로 집계하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Billboard Emerging Artist Chart)에서 31위에 올라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빌보드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ITZY의 차트 성적을 집중 조명하고, 아낌없는 호평을 쏟아냈다.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라는 가사 속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또 ITZY가 '댄스 클럽 송 차트'(Dance Club Songs chart)에서 저명한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와 마돈나(MADONNA), 찰리 XCX(CHARLIE XCX) 등 글로벌 스타들과 작업한 아티스트 소피(SOPHIE) 등 예상을 뛰어넘은 작가진과 의기투합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며 극찬했다.
이들은 각각 'TING TING TING with Oliver Heldens'(팅 팅 팅 위드 올리버 헬덴스), '24HRS'(24아워스)에 참여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ITZY의 탄탄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WANNABE'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11시간 만인 오늘(20일) 오전 5시경 6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전작 'ICY'의 기록을 약 3일 앞당긴 속도로, 활동곡의 모든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넘긴 ITZY가 이번 노래로 3연속 1억 뷰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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