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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요한이 남다른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우선 '힐링토크'에서 김요한은 자신은 스트레스 받을 때 힐링하는 방법으로 "집에서 그냥 가만히 누워있거나 뒹굴거나 영화를 많이 본다."며 "집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평소 집돌이임을 공개했다.
'포근한 화실'에서는 자신이 하루하루 생각하고 있는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서 "무대에 안 선지 조금 오래 되어서 하루하루 무대를 서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내 본 직업은 아이돌이니깐 아이돌로써 팬분들께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덜 보여드린 것 같아 조금 속상하다."며 "그래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많이 위험한 상황이니 팬들 건강이 걱정된다."며 팬들을 걱정하며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요한은 1시간동안 혼자 진행하는 토크쇼임에도 솔직하면서도 능수능란한 입담과 남사친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완벽한 힐링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토크쇼 내내 함께한 강아지 카푸, 치노의 행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완벽한 케미를 이루며 멍뭉미도 보여주었다.
한편, 김요한은 KBS2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에서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다. 김요한이 출연하는 '학교 2020'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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