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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 19일 오후 TV CHOSUN X 카카오톡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영탁이 MC로 나서 진행을 맡은 가운데,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당선된 임영웅은 "최종 결과가 발표된 후 정신없이 지냈다. 어머니 가게에 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 있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찬원 또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고, 다들 스케줄 때문에 바쁘다"고 전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친 김희재는 팬들을 향해 늠름한 전역신고를 펼쳤고, 김호중과 정동원은 "길을 갈 때마다 주변 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달라진 일상을 언급했다.
라이브 종료 직전에는 건강하게 전역한 김희재와 이날 생일을 맞은 막내 정동원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장민호는 정동원에게 직접 준비한 신발을 생일선물로 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 라이브 채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토크콘서트-미스터트롯의 맛'은 23.940%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종영 후에도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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