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나라가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오나라는 과거 꽤 잘 나갔던 전직 모델 지혜를 연기한다. 지혜는 딸의 육아보다는 자신의 화려한 생활에 집중하는 철없는 엄마로 다소 허당끼 가득한 면모로 재산을 탕진하는 캐릭터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지혜는 탐욕스러움과 사랑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미스터리함도 겸비한 복잡한 캐릭터이다. 드라마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로 오나라에 의해 완성될 지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리 추리극 '십시일반'은 오는 6월 MBC를 통해 월요일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