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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법' 정지소가 자신의 몸을 희생해 성동일을 죽이고 저주의 숲에 태그된 사람들을 살렸다.
포레스트는 상장 행사 준비에 한창이었다. 진종현을 찾던 백소진은 행사장 한 가운데 있는 나무가 의심 가는 듯했다. 그때 경호원이 백소진을 알아봤고, 두 사람은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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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상장 기념 행사가 시작되고 진종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사이 서동경찰서도 포레스트로 출동했다. 백소진이 방법을 시작하자 진종현은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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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임진희는 자신을 저주하는 민정인(박성일 분)과 방법 당한 김주환(최병모 분)을 피해 도망치다 어린시절 자신의 친구 소진이를 마주했다. 임진희는 어린 시절 백소진의 모습도 봤다. 백소진은 "이 악귀가 드디어 연결됐다 이 악귀는 내가 영원히 잡고 있겠다"며 임진희를 깨우고 쓰러졌다. 몸이 굳은 사람들도 모두 깨어났고, 진종현의 악귀는 사라졌다. 이누가미가 사라지자 진종현의 몸엔 불이 붙었다. 임진희는 쓰러진 백소진을 붙잡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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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는 잠들어있는 백소진에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 끔찍한 일들이 잊혀져서 시시콜콜한 일들 때문에 괴로워하고 울고 웃고 그런 때가 올 거다. 그때 나도 너랑 그런 시시콜콜한 언니가 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진희가 떠나자 백소진도 눈물을 보였다. 백소진은 임진희가 선물한 옷과 함께 사라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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