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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먼저 20년 지기들의 첫 만남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사진만으로도 5인 5색 캐릭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송화(전미도 분)를 중심으로 첫 MT에 한껏 멋을 부린 익준(조정석 분)과 단정하게 차려 입은 준완(정경호 분) 그리고 아직 고등학생 티를 벗지 못한 정원(유연석 분), 석형(김대명 분)의 풋풋한 스타일이 각자 다른 성향을 드러낸다. 우연히 한 공간에서 만난 다섯 친구가 첫 만남에서부터 금세 친해진 모습은 마치 20년 후의 관계를 예견한 듯 운명적이다.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20년의 세월 동안 따로 또 같이 함께한 5인방의 역사와 앞으로 보여줄 케미에 더욱더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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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 19일(목)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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