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보이스퀸' 정수연이 '멘토' 더원에게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진심을 담은 식사를 대접한다.
더원은 보자기에 담겨 온 양념 게장 비주얼에 감동한 뒤, '폭풍 먹방'을 펼친다. 이어 "이거 팔아도 되겠다"며 극찬한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보이스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물론, '싱글맘'과 '싱글대디'로 사는 애환도 함께 나눈다.
정수연이 여섯 살 된 아들 '하진'이가 놀이터에서 아빠와 함께 온 친구들을 보면 주눅 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자, 더원 역시 비슷한 고민이 있음을 고백하는 것. '싱글대디'인 더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아빠의 부재'를 걱정하는 정수연에게 "수연 씨는 아들 하진이에게 슈퍼맨보다 더 큰 원더우먼"이라고 칭찬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