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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스터트롯'의 진선미 임영웅-영탁-이찬원이 나란히 뉴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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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만 7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마스터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할머니 너무 감사 드린다"면서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두고 미안하다고 선물 준거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정말 감사 드린다"면서 계속해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최종 미(美)는 이찬원이었다. 중간 점수까지 1위를 달리던 이찬원은 실시간 국민투표 15.72%로 총점 3452.08점을 받았다. 이찬원은 연신 "감사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찬원은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최종 7명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드리는데 '미'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차지하게 되서 너무 감사 드린다"면서 "응원해주신 팬분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인사했다. 그러면서 "제 고향에 계시는 대구 경북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도 많고, 의료진분들도 고생이 많으신데, 대구 경북에 계신 여러분들, 힘내시고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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