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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립발레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단원 나대한을 해고했다.
하지만 나대한은 국립발레단의 지시를 어기고 2주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게다가 이를 자랑하듯 SNS에 올려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일자 나대한은 사진을 삭제했고, 이어 SNS 계정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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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며, 이번 사태를 국립발레단을 쇄신하는 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대한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썸바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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