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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철 모르던 시절의 '이상형 여인'들을 공개하며 포복절도할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후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이미연 누님을 실제로 만났는데, 힘 내라고 나를 토닥여 주셨다"며 "누님, 진짜 다시 뵙고 그 때의 위로를 갚아 드리고 싶어요. 더 좋은 데 가서 정말 맛있는 거라도 먹으면서…"라고 이미연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하하는 "난 이승연 누나가 꿈에 나와서 학교를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시기도 했다. 그래서 내가 막 매니저한테 맞기도 하고…정말 디테일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호동 역시 "나는 김혜수 씨…"라며 수줍게 과거 이상형을 공개했다.
하하가 겪은 어이없는 삼각관계의 결론과, 브루노vs김정남의 가수 김완선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 눈맞춤'은 3월 16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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