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대상 배우' 김동욱의 안방극장 귀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동욱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차세대 국민 앵커 이정훈 역을 맡았다. 이정훈은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슈트발, 기품 있는 미소까지. 그야 말로 젠틀한 외모를 가졌지만, 뉴스에서는 한 치의 거짓과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날카롭고 공격적인 질문을 쏟아내며 진실을 폭로하는 일명 '젠틀한 폭군'. 냉철한 카리스마 속에 과잉기억증후군으로 인한 아픔을 숨긴 이정훈 캐릭터을 섬세하게 그려낼 김동욱의 연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
한편, 김동욱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