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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이수혁, 뜻밖의 적성 발견..치킨광고 노리는 손길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3-15 13:1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끼리끼리'의 이수혁이 뜻밖의 적성을 발견했다. 그는 그동안의 '끼리끼리' 녹화 중 '극한 부업'이 제일 재밌다고 밝히며 크게 만족했다고. 뿐만 아니라 내친김에 광고까지 노렸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15일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극한 부업'에 푹 빠진 이수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킨 박스 접기에 몰두하고 있는 이수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끼리끼리' 녹화 중에 제일 재밌어요"라며 능수능란하게 치킨 박스를 접으며 순식간에 치킨 박스 산을 쌓아 올렸다. 특히 치킨 박스를 들고 정산을 받으러 나서는 이수혁의 해맑은 표정에서 현실 행복이 느껴져 폭소를 자아낸다.

심지어 이수혁은 입고 있던 청바지가 불편하다며 '일바지 대여 이용권'을 탐내는 등 '찐 일꾼'다운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압도적인 능률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모습을 본 '늘끼리'는 이수혁에게 치킨 박스 접기가 천직인 것 같다며 그의 손재주에 감탄하는가 하면 그가 치킨 광고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고 농담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새로운 적성을 찾은 '찐 일꾼' 이수혁의 활약은 오늘(15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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