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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OCN '본 대로 말하라' 장혁과 최수영이 '그놈'에 관한 결정적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또한, 수영은 "'그놈' → 경찰"이라고 적은 수첩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황팀장(진서연)과 최부장(장현성)만 공유했던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아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었다.
이 가운데 본방송에 앞서 부검실에 각각 나타난 현재와 황팀장, 그리고 현재의 아지트에 호출된 수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위 영상에서 황팀장은 신경수와 도미니크의 사인이 약물에 의한 자살이란 부검 결과를 듣고 두 사람의 사체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현재가 광수대에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부검실을 방문했다는 점 역시 이목을 끄는 대목.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놈'을 쫓고 있는 현재와 황팀장은 이곳에서 어떤 단서를 찾아낼까.
두 형사의 대화가 이번에는 어떤 실마리를 이끌어낼지, 황팀장과 최부장보다 '그놈'을 더 먼저 찾아낼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본 대로 말하라' 제13회, 오늘(1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OCN 방송.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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