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권나라가 '이태원 클라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권나라의 달달한 눈맞춤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그녀는 세련된 체크 패턴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장가 기획실장 오수아'라고 적힌 사원증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또 '이태원 클라쓰 화이팅♡'이라고 쓴 다이어리를 귀엽게 들어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이태원 클라쓰'와 '오수아'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고백한 그녀 답게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권나라는 촬영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끈끈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나라는 보다 풍부해진 '오수아'의 서사에 맞춰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묘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과 고유의 분위기는 디테일한 감정선을 제대로 살렸다. 시청자들의 응원도 매회 높아지며 인기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권나라는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에서 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권나라가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오늘(14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