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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이재용이 '라임 사태' 피해자임을 고백했다.
이재용은 "퇴직할 때쯤 적금 만기였던 그동안 모아둔 돈이 비슷한 시기에 만기가 됐다. 그래서 고정금리가 확실하면서 금리가 높은 상품을 찾던 차에 마침 아는 친구가 괜찮은 투자처가 있다고 했다"며 "갔더니 8% 이자 확실하게 보장하고, 자산운용사가 망해도 담보가 있으니까 확실하게 된다고 하더라. 그거 믿고 저축식으로 넣어놨더니 이게 난리가 난 거다. 거기에 제대로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뉴스 주인공이 될 줄 몰랐다"며 "제법 내게 큰돈인데 그 돈이 날아갈 위기다. 다시 돈도 모아야 하고 아이도 아직 어리니까 든든한 게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어지니까 타격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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