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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젝스키스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엉뚱미를 뽐낸다.
그뿐만 아니라 은지원이 "나는 얼굴에 쓰여 있는데, 희철이는 전혀 티가 안 난다" 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어머니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0수(秀)' 굴욕을 당했던 김희철과 달리 "올 수(秀) 였다!" 라고 당당히 밝힌 은지원의 반전 학창시절 모습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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