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큰 위로가 된 박해진&팬들의 맛있는 밥차와 간식 차 퍼레이드!"
'포레스트'의 한 스태프는 "한번은 연출부, 의상팀이 식사 때를 놓치고 위가 아파 굶고 있었는데 (박)해진형이 지나가다 스태프들이 얘기하는 걸 듣고 정말 좋은 죽을 사다 툭 주고 가시더라"라며 "아무 말없이 죽을 다 먹었는데, 가슴이 꽉 차는 느낌이었다"라며 배우에 대한 가슴 따뜻한 기억을 들려주었다.
|
|
다정하게 스태프들과 케미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답게 박해진은 스태프의 결혼식도 바쁜 시간을 쪼개 직접 달려가는 의리남으로 불린다. 앞서 드라마 '남인방-친구' '닥터 이방인' '맨투맨' 등 촬영을 같이 했던 스태프들을 팬미팅에도 초대하고, 결혼식을 모두 챙겨 다닐 만큼 돈독한 스태프와의 우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제 종영을 한주 앞둔 '포레스트는' 이런 따스함을 담고 탄생한 드라마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며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포레스트'는 작년 8월 촬영을 마친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현재 박해진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