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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민진웅이 이유리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2019년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남매로 등장했던 이유리와 민진웅은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함께 특별한 분식 먹기에 도전했다. '매운 맛 마니아'인 이유리는 이 날도 평소 24시간 휴대하고 다니는 '청양고추 큐브'를 꺼내 민진웅에게 이를 맛보기를 제안했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청양고추 큐브를 한웅큼 먹은 민진웅은 깜짝 놀랄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민진웅은 이유리와 절친이라서 가능한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봤냐는 이유리의 물음에 민진웅이 "이제 44차원의 길을 가기로 한거야?"라고 되물은 것. 이유리가 "내가 왜 44차원이야?"라며 의아해하자 민진웅은 다시 한 번 "불쇼하다가 막 웃었잖아"라고 촌철살인 말을 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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