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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의점에 출격한 이영자가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이영자는 '소통왕'에 이어 '연쇄 계산마'에 등극했다고 한다. 이영자는 편의점을 찾은 주 이용객인 학생 손님들과 허물없이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결국에는 "오늘도 고생했다. 내가 쏠게"라며 매 손님마다 대신 계산을 한 것. 먹는 것 잘 사주는 통 큰 누나 이영자의 연이은 계산에 손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러나 잠시 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한 손님이 계산을 대신 해주겠다는 이영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왜요? 연예인이세요?"라고 되물은 것. 훅 들어온 인지도 굴욕에 이영자가 "나 페이머스 코미디언이야"라고 발끈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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