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르완다 삼인방이 수원의 야경을 즐겼다.
수원에 도착하자 모세는 "보여주고 싶은 곳이 있어"라며 세 친구를 곧장 화성으로 안내했다. 화성을 본 르완다 세 친구는 "이 건물 너무 아름답다", "한국 영화에서 봤어"라며 감탄했는데. 모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수원의 야경 명소로 유명한 팔달산 서장대로 친구들을 이끌었다.
서장대를 향해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며 친구들은 "훨씬 조용하고 서울이랑은 달라", "정상에 올라서 보고 싶다"라며 설레 했다. 정상에 오르자 친구들의 눈앞에는 환상적인 수원의 야경이 펼쳐졌다. 화성의 옛 성곽과 수원 시내가 어우러진 야경을 본 삼인방은 "숨 막히게 아름다워", "대단해 정말 아름다운 도시야", "저 빌딩들이 다 수원인 거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르완다 친구들의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수원 야경 감상기는 3월 12일 (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