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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TBC '날찾아' 박민영X서강준의 포근한 서정멜로에 문정희가 미스터리를 한 스푼 더하고 있다. 장소와 시간을 막론하고 항상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 여기엔 어떤 사연이 있을까.
병원에 가도 "이상무"라는 말만 들었다던 명여는 자꾸만 약국에서 두통약을 지어왔고, 결국 머리가 아파서 죽을 맛이라고 실토했다. 달고 사는 두통약, 언제 어디서나 끼는 선글라스, 호두하우스 폐업 등 죽을병이라도 걸린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해원이 집 곳곳을 뒤져봤지만 철저하게 숨겨두기라도 한 것인지 나오는 것은 없었고,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말 치고는 또 아무렇지 않아보였다. 철벽 사수하고 있는 맨 얼굴만큼이나 꽁꽁 싸매진 명여의 속내가 궁금하다.
이에 제작진은, "명여는 속마음을 터놓고 말하지 않는 성격이라 많은 것들이 베일에 쌓여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녀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하나 둘 베일을 벗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명여가 터무니없는 이유로 선글라스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왜 호두하우스에서 '아무렇게나' 살고 있는 것인지, 두통의 원인은 또 무엇인지 차근차근 풀어질 명여의 이야기와 함께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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