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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험한 약속'이 치열한 복수 멜로의 서막을 여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 "그 여자가 유일하게 믿었던 한 남자"가 바로 강태인이다. 구치소 특별면회실에서 마주앉은 그에게 무언가를 내민 차은동. 울분에 차 파리하게 떨리는 입술로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똑같이 만들어줘요. 할 수 있겠어요?"라는 절박한 부탁을 건넨다. 그것을 본 강태인은 믿기 어렵다는 듯 충격을 받은 표정이다.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라는 불안한 강태인의 물음이 위태로운 이들의 운명을 예측하게 만든다. 절망 한가운데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강태인에게 건넨 차은동의 부탁은 무엇이었을까.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을 보여준 '위험한 약속'. 제작진은 "혼신의 힘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봤을 정도였다"고 귀띔하며, "삶의 벼랑 끝에서 만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달라. 매일 저녁, '위험한 약속'이 안방극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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