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베일 벗은 새 앨범 '화분' 하이라이트 메들리…깊어진 감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정의 새 앨범 '화분'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세정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의 곡으로 알려진 타이틀곡 '화분'부터 세정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로 이뤄진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임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화분'이 베일을 벗었다.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풀어낸 발라드 곡으로 덤덤한 세정의 보컬과 "내게만 들리는 나를 달래주는 목소리"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음원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오늘은 괜찮아', 모던 록 팝 장르의 'SKYLINE (스카이라인)',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오리발', 잔잔한 기타와 첼로를 배경으로 '세정'의 깊은 울림으로 전하는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기는 '꿈속에서 널'까지 총 5곡으로 구성, 감성 넘치는 곡들로 가득 채워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더욱 진정성 가득한 음악으로 컴백 워밍업을 마친 세정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정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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