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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동욱의 젠틀한 섹시함과 함께 문가영의 물망초 같은 청초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포스터 속 카피가 의미심장하다. '나는 지나간 모든 시간을 기억한다'라는 김동욱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의 아픔을 드러낸다. 반면 문가영은 '나는 아무 것도 잊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이슈메이커 배우 문가영은 원하지 않았음에도 삶의 중요한 부분을 망각해 버릴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아가 김동욱과 문가영이 어떤 기억으로 얽혀있는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2020년 3월 18일(수)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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