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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앞서 이효리는 해당 건물을 지난해 10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이 건물에는 한정식 집, 와인바 등과 각종 사무실이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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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과 홍석천도 착한일에 앞장섰다. 서장훈은 자신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 건물 3곳의 요식업 임차인들에게 2개월 동안 임대료 1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홍석천도 최근 자신의 SNS에 "이번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이태원 건물주들도 임대료를 낮추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하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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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빌딩에 입주한 임차인들에게 3, 4월 동안 임대료의 10%를 감면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물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원빈과 이나영도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건물의 임대료를 3, 4월 동안 50% 감면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박은혜, 장혁 등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를 함께 극복을 위해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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