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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불청' 새 친구 김형준이 이의정, 신효범과의 20년 전 인연을 공개했다. 안혜경과 구본승은 3개월 계약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최민용, 김광규, 최성국, 박선영, 신효범, 이의정, 조하나가 숙소에 도착해 새친구 김형준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김형준이 방에서 나오자 이의정은 "태사자 소속사 대표가 내 매니저 오빠였다"라며 특히 반가워했다. 김형준은 신효범에게 "누나도 20년 만에 보는 것 같아요"라고 친근하게 다가갔고, 신효범 역시 "완전 꽃소년이었는데"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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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은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소식으로도 화제가 됐다. 김형준은 택배 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하다 보니까 그냥 할 만 하더라. 그전까지는 매일 집에만 있고 정신적으로 안 좋았는데 그 일을 하니까 밝아졌다. 정신적으로 너무 좋고 잠도 잘 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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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은 "방송 나가고 나서 집에서 연락 안 오셨지"라고 또 한 번 물었고, 안혜경은 "아빠가 오빠 잘 있냐고 안부 묻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갑작스럽게 상견례 분위기가 이어졌다. 구본승은 "구서방입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혜경이 잘 보살피겠다"고 공손하게 인사했고, 안혜경 역시 "어머니 안녕하세요? 제주도 한 번 놀러 갈게요"라고 화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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