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글로벌 비수기 속 월드와이드 수익 799억원 돌파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3-11 10:1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댄 스캔론 감독)이 북미 및 전 세계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하며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0년 봄의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비수기를 뚫고 디즈니·픽사 흥행 새 출발을 알린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전 세계적으로 호평 릴레이를 받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만 개봉주 박스오피스 성적 3911만9861달러(약 466억원)로 월드와이드 누적 6711만9861달러(약 799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시네마 스코어 또한 A- 등급을 받으며 역대급 디즈니·픽사의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다.

디즈니·픽사 작품은 믿고 보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국내에서 탄탄한 팬층과 함께 늘 박스오피스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해왔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디즈니·픽사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며 2020년 전 세계적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한다.

압도적 박스오피스 흥행을 증명하듯 해외 평단에서 댄 스캔론 감독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에 극찬 릴레이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 유수의 언론 매체들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감동 스토리를 펼쳐낸다'(VanityFair), '상실 속에 성장한 당신을 눈물로 위로할 것이다'(Insider), '소중한 사람의 부재 속 서로의 성장을 도와준 형제에게 바치는 헌사'(The Spool), '위로를 전하는 완벽한 진짜 픽사 영화'(Empire), '상실의 슬픔과 위로에 대한 픽사만의 사려 깊은 시선이 담겼다'(Forbes), '픽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마법 같은 영화'(indieWire), '가족에 대한 감동과 함께 앞으로 전진하는 영화'(ScreenRant), '영혼의 조각으로 맞춘 디즈니·픽사의 이정표 같은 영화다'(Variety), '크리스 프랫과 톰 홀랜드의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AwardsWatch)와 같은 호평을 쏟아내며 웃음과 감동이 모두 담긴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 아낌없는 감탄을 보내고 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특히 댄 스캔론 감독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한 영화인 만큼 디즈니·픽사 특유의 깊은 울림을 주는 감동 스토리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디즈니·픽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도 화려한 색감과 비주얼로 전 세계를 사로잡는 마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찬사들로 4월 개봉을 앞둔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디즈니·픽사 오리지널 작품 '업'과 '인사이드 아웃'의 뒤를 이어 세계 3대 영화제인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로 초청되며 디즈니·픽사의 웰메이드 오리지널임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마블 대표 콤비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의 목소리 연기와 '몬스터 대학교'를 연출한 댄 스캔론 감독, '토이 스토리 4' '인사이드 아웃' '업' 등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피트 닥터, 코리 레이 프로듀서 등 디즈니·픽사 대표 제작진들의 참여로 기분 좋은 새출발의 마법 어드벤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이안과 발리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다.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옥타비아 스펜서, 앨리 웡, 존 라첸버거, 리나 웨이스, 멜 로드리게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몬스터 대학교'의 댄 스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 3월 초 개봉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봉이 4월로 미뤄졌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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