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승철이 도올 선생 김용옥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상시에 하고 있었다. 때마침 선생님이 같이 하자고 연락을 주셔서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의 케미에 대해 의아해하셨는데, 저희 교양 아니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의 치트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기대를 높였다.
또한 이승철은 도올 김용옥에 대해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으시다. 누군가가 옷고름을 풀어줘야 하는데 지금까지 옷고름을 풀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내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인생을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KBS2 특별기획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지금 우리는 잘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해답을 찾기 위한 신개념 강연토크쇼다. 11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