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의 복귀 무대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될 전망이다.
코첼라 페스티벌 주최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세계 감염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서고 미국 내 환자도 500명을 초과하면서 미국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미 뉴욕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도 3단계인 여행재고로 올렸다. 이런 상황이라 코첼라 페스티벌의 연기는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다.
빅뱅은 지난해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로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하며 4인조가 됐다. 이들은 대마초 파문을 일으킨 탑과 지드래곤, 건물 내 유흥주점 불법영업 방조 의혹을 받았던 대성, 유일하게 문제가 없었던 태양이 제대하면서 코첼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복귀에 나설 계획이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