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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한예슬이 초호화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먼저 모던 스타일의 거실을 소개했다. 그는 탁자를 가리키며 "친구들 놀러오면 여기서 먹고 술 한 잔도 하고 미팅도 한다"고 말했다.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책장을 소개한 한예슬은 "딱 떨어지는 선이 맘에 든다"며 "내가 굉장히 심플하고 미니멀리스트라는 걸 강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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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두 번째 창고 옷방에는 빈티지 옷부터 레이스가 달린 고딕풍 옷들이 있었다. 그는 "한 스타일을 하지 말고,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야 뷰티와 패션을 멋을 알 수 있다"며 "나 잡식성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니멀리스트로 알려진 한예슬은 "왕창왕창 다 모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원형의 큰 침대가 있는 아늑한 침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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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예슬은 자신의 화장법부터 운동 방법, 타투를 한 이유에 최근엔 자존감 카운슬러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미녀 중 한명이 한예슬이 뷰티 관련 영상을 공개하니 당연히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우아하고 도도한 미모와 달리 한예슬은 가식 없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예슬은 구독자들을 향해 '이쁜이들'이라고 부르며 친근한 매력도 과시하고 있다.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은 10일 오후 1시 기준 구독자는 66만명을 넘어섰다.
한예슬은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검토 중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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