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코로나19 여파로 첫 방송 2주 연기 "출연자·스태프 안전 위해 결정" [공식]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10 10:17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팬텀싱어3'가 코로나19 사태로 첫 방송이 연기됐다.

10일 JTBC 예능 '팬텀싱어3' 측은 "사전에 고지됐던 3월 27일에서 2주 연기된 4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며 "출연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한 녹화 현장과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텀싱어3'는 성악, 뮤지컬, 국악, K팝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크로스오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팬텀싱어'는 시즌3를 맞이해 성악·뮤지컬·팝페라는 물론 국악·케이팝·록·재즈·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과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지원자들의 시즌 최다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덤싱어3'에는 기존 시즌1, 2에 출연했던 뮤지션 윤상,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와 시즌3에 처음으로 합류하는 최고의 뮤지컬 디바 옥주현, 히트 메이커 작사가 김이나,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이 호흡을 맞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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