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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돌아온다.
그런 그가 '구동매'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이 맡은 '정원'은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정이 많은 인물. 그에 비해 2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예민함이 폭발하는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티저 영상과 스틸에서 유연석은 의사 가운과 스크럽복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훈훈한 비주얼을 선사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이유가 또 있다. 바로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와 유연석이 다시 만난 것. '응답하라 1994'에서 다정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칠봉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만큼,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와 함께 만들어갈 캐릭터와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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