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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맨땅에 한국말' 출격…외국인 출연자와 만나 진땀 흘린 사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3-09 09:5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수'(개그맨 가수) 영기가 영어 울렁증만으로 웃음을 안긴다.

영기는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Plus '맨땅에 한국말'에 출연해 '낯선 사람과 1:1로 대화하기' 미션에 참여한다.

이날 영기는 등장부터 포텐 터지는 에너지를 뽐내는 건 기본, 특유의 재치 가득한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영기는 "길을 가다가 외국인이 보이면 피해간다"며 영어 울렁증을 고백, '맨땅에 한국말'에서 보일 활약도 예고하고 있다.

진땀 예고와 달리, 영기는 미녀 외국인 출연자들과 1:1로 대화하며 함께 트롯을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반전까지 안길 계획이다.

'맨땅에 한국말'에 출연할 영기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 '동네오빠 (Prod. 플레이사운드)'로 폭발적인 관심도 받고 있다.

또한 영기는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인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에도 캐스팅 돼 연습에 한창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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