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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무도 모른다' 소년 안지호는 왜 추락했을까.
이런 가운데 3월 9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3회 방송을 앞두고, 소년의 추락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년의 비밀과 추락이 궁금해서 한 번, 소년의 눈빛이 애처로워서 또 한 번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은 추락 직전 옥상 난간에 선 고은호의 모습, 추락 후 자동차 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고은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소년 고은호의 표정과 눈빛, 고은호를 둘러싼 슬프고도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이를 그려낸 배우 안지호의 표현력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 비밀투성이인 소년이 무엇 때문에 추락한 것일까. 소년의 추락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소년의 친구인 윗집 경찰 차영진은, 이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되는 3회에서 차영진이 고은호의 추락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더했다.
과연 소년의 추락 사건과 관련된 단서가 드러날지, 소년을 짓눌렀던 비밀의 정체는 무엇인지. 숨막히는 전개와 스토리를 예고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3회는 오늘(9일) 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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