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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영화 '인비저블맨'이 힘겨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1917'(샘 멘데스 감독)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은 주말 동안 각각 6만568명과 3만388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두 영화 모두 지난 19일 개봉해 개봉 4주차를 지나쳤지만 지금까지 각각 53만8686명과 56만8273명을 동원하고 있을 뿐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과감히 개봉을 결정했던 '더 보이: 돌아온 브람스'(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과 '울프 콜'(안토닌 보드리 감독)은 개봉 첫 주말 각각 1만157명과 1만125명을 모아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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