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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홍기준은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서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홍기준은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홍기준은 러시아 명문 연극 학교 쉐프킨 연극대학교, 슈우킨 연극대학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배우로 데뷔 초 박신양 동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나의 독재자' '프리즌' '범죄도시' '공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신의 한 수: 귀수편'과 드라마 '포세이돈' '골든타임' '제왕의 딸, 수백향' '조선 총잡이' '내 딸 금사월' '한번 더 해피엔딩' '옥중화' '터널' '추리의 여왕 시즌2'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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